사회&문화&관광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숙소 히노데 호텔 가는 방법 (난카이 공항선)

날아라키위 2023. 7. 27. 07:32

간사이공항-오사카-히노데호텔-가는법-난카이공항선
간사이공항-오사카-히노데호텔-가는법-난카이공항선

 

일본 오사카 여행을 위해 간사이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제는 예약한 오사카 숙소 히노데 호텔까지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숙소 히노데 호텔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번에는 난카이 공항선을 타고 가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간사이공항 ~ 오사카 히노데 호텔 이동거리 (방법 3가지)

2. 난카이 공항선 ~ 신 이마미야역 ~ 도보 

     1) 난카이 공항선 이용하여 신 이마미야역에 내려 도보 방법에 대한 장단점

3. 난카이 공항선 ~ 덴가차야 역 ~ 환승 ~ 에비스초 역 

     1) 난카이 공항선 이용하여 덴가차야 역에서 환승하여 에비스초 역 방법에 대한 장단점

4. 간사이 공항 ~ 오사카 난바역 (라피트 특급열차)

 

 

 


간사이 공항, 오사카 히노데 호텔 이동거리

일본-간사이공항-오사카-히노데호텔-위치-지도
일본-간사이공항-오사카-히노데호텔-위치-지도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보통 전철로 50분 정도 걸립니다. 공항 택시를 이용하실 수도 있겠지만, 약 18,500엔(166,000원)로 비싼 편이고 가는 길에 교통 정체까지 걸리면 요금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항 리무진이라는 또 다른 방법도 있지만 역시 교통 정체의 리스크를 감안한다면 그래도 도착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전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숙소 히노데 호텔까지 전철을 이용하여 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2가지가 있으니 본인 선호도 및 상황에 맞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 히노데 호텔 모습을 알아야 찾기 쉽기 때문에 히노데 호텔이 어떻게 생겼는 지 확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호텔 링크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사카 히노데 호텔 바로가기

 

 

 

 

 

난카이 공항선 - 신 이마미야역 - 도보

난카이 공항선은 간사이 국제 공항과 오사카를 연결하는 공항철도입니다. 우리나라 지하철 타듯이 간사이 공항에서 목적지 티켓을 구매하여 개찰구를 지나 난카이 공항선을 탑승하시면 됩니다.

 

티켓 판매기는 한국어를 지원하므로 쉽게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간사이공항-신이마미야역-도보-오사카히노데호텔 (클릭하면 커집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신이마미야 역까지 전철 요금은 930엔(8,370원)이며, 신이마미야 역에서 하차한 후 아래 지도 따라 약 9분 정도 걸으시면 오사카 히노데 호텔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시간은 총 50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되고, 주의하실 점은 난카이 공항선 탑승하실 때 Local말고 Airport Exp를 타셔야 합니다. Local은 매 역마다 정차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훨씬 더 걸립니다. 

 

 

1) 난카이 공항선 이용하여 '신이마미야 역'에 내려 걸어가는 방법의 장단점 

장점으로는 일단은 비용 측면에서 저렴합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출발하는 또 다른 공항 특급열차인 라피트에 비해서도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습니다. 라피트가 약 10~15분 정도도 빠르긴 합니다. 

 

단점으로는 그래도 해외 여행을 올 때 몸만 달랑 오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 캐리어를 가지고 오셨을 텐데, 위의 방법의 경우 도보로 이동하는 시간이 그래도 10분은 되기 때문에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수고는 감수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더 힘드시겠죠? 하지만 이런 수고를 수고라고 여기시지 않는 분들에게는 오사카 히노데 호텔을 찾아가면서 호텔 근방을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긍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난카이 공항선 - 덴가차야 역 - 환승 - 에비스초 역

간사이공항-덴가차야역-사카이스지선환승-에비스초-히노데호텔
간사이공항-덴가차야역-사카이스지선환승-에비스초-히노데호텔 (클릭하면 커집니다)

 

난카이 공항선을 타고 가는 것은 첫번째 방법도 동일합니다만, 이번에는 신이마미야 역에 가기 전에 '덴가차야 역'에 내립니다. 그리고 사카이스지선으로 환승하여 오사카 히노데 호텔 도보 30초 거리인 에비스초 역에 내리는 방법입니다.

 

사카이스지선 환승 후 2번의 전철 역만 지나면 에비스초 역이고, 5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히노데 호텔이 보입니다. 환승을 하기 때문에 총 비용은 약 1,120엔(10,000원) 정도 들고 시간은 첫번째 방법과 비슷하게 약 50분 정도 걸립니다. 

 

1) 난카이 공항선 이용하여 덴가차야 역에서 환승하여 에비스초 역에 내리는 방법의 장단점 

장점은 무엇보다도 많이 걸을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에비스초 역에 내려 5번 출구로만 나오면 바로 히노데 호텔이기 때문에 짐이나 캐리어가 많은 경우에는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환승의 번거로움이 있는 점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간사이공항 - 오사카 난바역 (라피트 특급열차)

라피트 특급 열차로 통하여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난바역까지 가는 법에 대하여 지난 번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살펴보니깐 라피트 특급 열차가 최종 난바역으로 가기 전에 덴가차야와 신이마미야 역에 정차를 하오니, 라피트 특급 열차를 통해서도 위의 방법으로 오사카 히노데 호텔로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라피트 특급 열차에 대하여 모르신다면, 아래 포스팅을 클릭하여 관련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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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숙소 히노데 호텔로 가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핵심은 난카이 공항선(Airport Exp) 또는 라피트 특급 열차든 신이마미야 역 또는 덴가차야 역에 내려서 도보 또는 환승 방법으로 히노데 호텔까지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언급한 장단점을 잘 고려하셔서 본인에 맞는 좋은 선택을 하셨음 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