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활발해 짐에 따라 스카이스캐너와 같은 항공권 웹사이트 많이 사용하실 것입니다. 검색 엔진 구글을 통해서도 항공권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 가격 추적 기능까지 추가되었는데, 그 기능 어떻게 사용하시면 되는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구글 항공권(구글 플라이트)
1) 구글 항공권 날짜표 및 가격 그래프
2. 구글 항공권 가격 추적 사용법
1) 우리나라 사람들의 휴가 사용 경향
2) 구글 항공권 가격 추적
3) 구글 항공권 가격 추적 사용의 핵심
구글 항공권(구글 플라이트)
구글 항공권은 구글 검색 엔진을 통하여 원하시는 항공권을 찾는 곳입니다. 구글에서 구글 항공편이라고 검색을 하시고 찾아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럼 여타 항공권 웹사이트 처럼 출발, 도착지, 출발과 도착 날짜를 입력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이 됩니다. 출발 날짜를 입력하시면 위와 같이 항공권 가격이 나오고 도착 날짜를 선택하면 항공권 가격을 바로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이 이후의 진행은 다른 항공권 검색 사이트와 동일합니다. 예산 범위 내의 가격대와 항공사, 시간, 직항 또는 경유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원하시는 항공권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1) 구글 항공권 날짜표 및 가격 그래프
다양한 항공권을 보기 전 상단에 날짜표와 가격그래프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상 출발일과 도착일을 기점으로 해서 더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 것을 도와줍니다.
일정을 정하더라도 하루, 이틀 차이에 항공권 가격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를 한꺼번에 보여줌으로서 가격면에서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내가 여행가는 날짜 기준으로 앞뒤로 항공권 가격이 어느 정도 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7월 30일 ~ 8월 6일은 방콕 가는 항공권 중에 가장 비싼 편에는 속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으며, 8월 13일부터 9월 6일에 출발하는 항공권에 비해서는 조금은 비싼 편에 속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항공권 가격 추적 사용법
1) 우리나라 사람들의 휴가 사용 경향
자영업을 하시던, 직장에 다니시던 우리 나라 사람들은 자유롭게 휴가를 쓰기가 어렵습니다. 정부나 기업 제도에는 자유롭게 쓰게 하는 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실상을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게 되죠.
그래서 우리는 정해진 휴가 기간이 아니라면 정말 휴가 쓰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휴가를 쓰는 기간이 거의 정해져 있으며 이때 받은 휴가를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오시는 것 같습니다.
- 2024년 설날 연휴 : 2월 9일(금) ~ 2월 11일(일), 12일(대체공휴일) / 총 4일
- 2024년 여름 휴가 : 7월 말 ~ 8월 말
- 2024년 추석 연휴 : 9월 14일(토), 9월 15일(일), 추석 연휴 9월 16일 ~ 18 / 총 5일
2) 구글 항공권 가격 추적
예를 들어 올해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태국 방콕으로 휴가를 간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항공권 중에 직항으로 제일 위에 있는 항공권이 아주 저렴해 보입니다.
구글 항공권의 특성 중에 하나가 이렇게 현재 내가 보고 있는 이 항공권 가격들이 지난 60일 기준으로 저렴, 보통, 비싸다라는 구글의 의견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가격 변동 내역 보기'라는 항목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가격 그래프 추이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원래 유사한 방콕 최저가 항공권 가격은 235,000원~365,000원인데, 현재(371,742원)는 이보다 항공권 가격이 비싼 시점이다라는 내용을 알려줍니다.
가격 그래프를 보더라도 지난 60일 대부분이 구글에서 얘기하는 보통 항공권 가격대에 웃돌고 있어 내년 여름휴가 항공권을 지금 사기에는 가격이 비싸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떡하겠습니까? 아래 기능을 체크하고 기다려 보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면 우리가 정한 날짜에 버튼이 하나 보이실 텐데, 이를 활성화를 시키시면 '가격이 변동 되면 이메일로 알려드립니다.' 팝업이 뜹니다.
현재 항공권 구매하기에 비싸다고 하니 변동이 될 때 구글에게 보내주는 이메일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 구글 항공권 가격 추적 사용의 핵심
우리가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제한적이므로 일단 날짜를 정합니다. 그리고 미리 검색을 한번 해 보시고 그 시점에 가격대가 저렴하다, 보통이다 싶으면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고 하면 위와 같이 가격 변동 이메일을 알림을 켜시고 그 보내오는 이메일을 참고하시고 가격이 떨어졌을 때 항공권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사실 제 생각에 가격 추적 그래프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여행 시점의 항공권을 지금 시점 기준으로 과거 60일간의 항공권 가격 변동이기 때문에 그래프가 하향하고 있다면 '그래, 그래도 예전보다는 조금 떨어졌구나' 이렇게만 생각하시면 되는 수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은 구글 항공권에서 한번 검색해 보고, 가격 변동 이메일 요청 후 다른 항공권 웹사이트(스카이스캐너 등)에서도 계속 검색을 해보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구글 항공권은 보험 성격으로 들어 놓는 것이죠.
그래도 흥미로운 구글 항공권 가격 추적 기능을 이용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구글 항공권(구글 플라이트) 가격 추적을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지금 시점으로 미래의 항공권 가격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이미 나와 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구매할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뿐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시점 기준으로 싸다, 비싸다는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 변동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음으로써 타 항공권 사이트와 비교하여 최적의 결론에 도착하는 것이 훨씬 구글 항공권 기능을 잘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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