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물린 자국 모기 물린 자국 차이점 (치료 및 퇴치 방법 까지)
빈대 확인하는 방법으로 본인 몸에 물린 자국으로 빈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물리는 모기 물린 자국과 빈대 물린 자국의 차이점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빈대 물린 자국의 특성을 알려드림과 동시에 물린 자국 치료 방법 및 개인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빈대 퇴치 방법까지 한꺼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빈대, 우리 집에 있는지 확인법
2. 물린자국 빈대 vs 모기 구분법
3. 빈대에 물린자국 치료방법
4. 빈대 퇴치 방법 (개인 및 전문가)
빈대, 우리 집에 있는지 확인법
빈대는 어두운 곳에 활동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우리가 잠을 자는 곳 등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불어 틈새에 서식하는 습성이 있어 침대, 벽지 그리고 가구 틈새 등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침대 검은 자국, 핏자국
빈대는 어려운 곳에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보통 우리가 누워 자는 침대에 서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빈대가 모기의 7배가 넘는 흡혈량을 가질 수 있기에 피를 빨아먹은 후 서식지로 돌아가면서 빈대 배설물은 검은 자국을 남기거나 핏자국을 남길 수 있으니 침대 시트, 솔기 및 매트리스 사이사이를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2) 불을 끈 후 손전등 이용하기
빈대는 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밝은 상태에서는 빈대 자체를 찾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방 안에 불을 끈 상태에서 모바일 손전등을 이용해 침대 및 매트리스 틈새 사이를 잘 찾아보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3) 빈대 물린 자국으로 확인하기
일반적으로 우리가 빈대를 확인하는 방법은 우리 몸에 물린 자국으로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붉은 자국이 사실 빈대에게 물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렇게 몸 부위에 물려서 붉은 자국이 보이신 다면 빈대가 어딘가에 있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빈대와 모기에 물린 자국 구분하는 법은 아래에서 얘기토록 하겠습니다.
물린자국 빈대 vs 모기 구분법
일단 본인이 빈대에 물렸는지는 확인하는 방법은 물린 자국을 보는 것입니다. 빈대를 모기와 다르게 무는 습성이 있는데, 물린 자국이 비교적 좁은 부위에 부어오른 자국이 크고 작은 게 혼합되어 있으며, 선형으로 길게 되어 있다는 이것은 빈대에게 물린 자국일 확률이 높습니다.
1) 좁은 부위에 여러 번 물린 자국
빈대는 모기와는 다르게 사람의 따뜻한 혈관을 찾아내는 능력이 없어, 피를 빨아먹기 위한 혈관을 찾기 위해 여러 번 무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에 좁은 범위에 여러 번 물린 자국이 발견이 되는 것입니다.
2) 크고 작은 자국이 혼재
또한 빈대는 모기의 약 7배 정도를 피를 더 많이 빨 수 있으므로 모기가 만든 자국의 크기가 50원짜리 동전 크기라면 다 다른 성충(빈대)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붉은 자국을 만들어 냅니다. 덜 자란 유충(빈대)의 경우는 그보다 작은 붉은 자국을 만들기 때문에 크고 작은 붉은 자국이 혼재되어 발견되는 이유입니다.
3) 선형의 물린 자국
빈대가 모기와 다르게 나는 능력이 없어, 걸어다닙니다. 그래서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점프하거나 날 수 없어 걸어 다니면서 사람의 피부를 물기 때문에 선형의 연속성이 보이는 것입니다.
빈대에 물린 자국 치료방법
일단 빈대에 물리면 모기에 물린 것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렵습니다. 일단 너무 가렵기 때문에 일상생활 하시는 데 불편함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가려운 부위를 계속 긁다 보면 그 부분을 통한 2차 감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 고열을 동반하는 증상을 가져올 수도 있으니, 물린 자국이 작더라도 피부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피부과에서는 증상에 따라 항히스타민제(가려움 완화) 처방하여 복용하도록 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염증 억제)를 물린 자국에 바르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약국에서 일반적으로 파는 빈대 연고 보다 병원을 통한 처방을 받으면 더 강력한 연고 등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기에 일단 빈대에 물렸다 하면 반드시 피부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기를 추천드립니다.
빈대 퇴치 방법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로 하는 곤충이 아니기 때문에 질병관리청 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할 의무는 없으며, 개인이 방제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렇다면 일단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불, 커튼, 옷 세탁하기
일단 빈대가 나타냈다라는 것을 인식을 하게 되면 이불, 커튼, 옷 등 빨래할 수 있는 것은 세탁과 건조를 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세탁하는 과정에서 빈대가 생존하는 것도 어렵겠지만, 빈대가 더 싫어하는 것은 바로 건조 작업입니다. 빈대는 50℃에서 한 20분간 건조과정을 거치면 일반적으로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빈대 서식지가 될만한 곳에 살충제 뿌리기
빈대가 있을만한 특히, 틈새가 있는 부분에는 살충제를 뿌리는 것입니다. 침대 매트리스, 솔기 및 틈새가 있는 벽지 등 특히 천으로 된 제품에 서식을 많이 한다고 하니 그런 틈새에 살충제를 뿌리는 것이 방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주지 내에서 많은 살충제를 뿌리는 것은 인체에도 유해하오니 적절하게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3) 전문 방역 업체 부르기
위의 두 가지 작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빈대가 계속해서 출몰한다면 더 이상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범위이므로, 전문 방역 업체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개인적인 판단으로 빈대가 출몰한 방의 물건을 밖으로 내놓은 행위는 하셔서는 안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은다고 해서 빈대가 없는 것으로 확신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빈대가 바깥으로 확산할 빌미를 주는 것이므로 그대로 방에 두고, 전문가에게 맡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해외에 거주하면서 빈대에 노출되어 본 적이 많기 때문에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물리적 고통 뿐만 아니라 방제를 위한 시간 및 불편함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생활에서 큰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비용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빈대를 제거함으로서 가져다 주는 평온함이 더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실 경우에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셨음 합니다.
오늘은 최근에 많이 출몰하고 있는 빈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면서 베드버그(빈대)로 골치를 아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전문 방역 업체가 올 정도는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다 잘 해결했었습니다. 빈대로 골머리를 썩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