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울트라 70만원대 반값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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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되었던 갤럭시 S22 울트라의 가격이 잠깐 올라갔다가 다시 70만원대 반값으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이 대폭 향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지원하는 공시지원금은 어느 정도이며, 어떤 조건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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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울트라 70만원대 반값 판매 

1. 국내 통신 3사 갤럭시 S22 울트라 공시지원금 증가 

올해 들어 갤럭시 S22 울트라의 실 구매가가 널뛰기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 1월에만 해도 실 구매가가 70만원대로 떨어졌어가 2월에 다시 110만원대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달 들어 다시 70만원대 반값으로 가격이 떨어진 것입니다. 이는 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액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2023년 1월~3월 갤럭시 S22 울트라 공시지원금 추이>

• SK 텔레콤 : 기존 62만원 → 17만원 → 62만원
• KT : 기존 60만원 → 24만원 → 60만원 
• LG 유플러스 : 기존 60만원 → 23만원 → 60만원 

 

 

2. 갤럭시 S22 울트라(256GB) 실 구매가 

통신 3사가 갤럭시 S22 울트라에 제공하는 공시지원금은 60만 원~62만 원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 15%) 합치면 SK텔레콤에서는 73만 9000원, KT와 LG유플러스는 76만 2000원에 갤럭시 S22 울트라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 위의 통신사 모두 최고가 월 13만 원 요금제에 가입해야 위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갤럭시 S22 울트라 가격 널뛰기의 이유 

불과 석달 사이에 가격 변동이 이렇게 잦은 이유는 바로 올해 2월에 갤럭시 S23 시리즈가 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 초기의 흥행이 총판매량에 상당히 큰 영향을 가져오기 때문에 사람들의 더 많은 유도와 호응을 위해 구형 제품인 갤럭시 S22 울트라의 가격을 일시적으로 올린 것이었습니다. 자칫 갤럭시 S22 울트라의 낮은 가격이 최신 갤럭시 S23 시리즈의 집중을 분산시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