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율주행차 반도체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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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운드리기 미국 반도체 설계회사 암바렐라의 자율주행차용 반도체를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본격적으로 이 시장 진출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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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설계회사 암바렐라

이번에 삼성전자에 AI 반도체 생산을 맡기게 된 암바렐라는 미국 기업으로 자율 주행에 꼭 탑재되어야 하는 고성능·저전력 첨단 반도체를 만드는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입니다. 

 

• Soc는 전체 시스템을 오로지 하나의 칩에 담은 기술집약적 반도체를 의미합니다. 
• 암바렐라가 만든 CV3-AD685는 자율주행차량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며, AI 엔진을 탑재해 카메라, 레이더로 수집되어 지는 운전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를 하는 반도체 

 

 

 

 

삼성전자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생산

삼성전자는 2018년 자동차용 반도체 양산을 14나노 공정으로부터 시작하였으며, 그 후 8나노와 5나노 공정으로 확대하였으며, 향후 더 커지는 자율주행 반도체 시장을 일찌감치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암바렐라 AI 자율주행 반도체를 첨단 5㎚ 공정에서 생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 삼성전자 첨단 5㎚ 공정에는 오토모티브 전용 설계자산(IP), 최신 공정, 패키징 기술 등 총 집약되어 있어, AI 성능이 이전 제품에 비해 20배 이상 향상될 수 있습니다. 
• 암바렐라 측에서 삼성전자를 선택한 이유는 검증된 오토모티브 공정으로 인하여 자율주행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에 필요한 고성능 AI 반도체와 저전력 효율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삼성전자는 2027년까지 모바일 사업이 아닌 다른 사업에서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고성능 컴퓨터(HPC), 5G, 그리고 바로 오토모티브(차량용 반도체)들이 그 대상입니다.

 

급성장하고 있는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려 TSMC와의 파운드리 시장에서의 격차를 줄여나가겠다는 생각입니다. TSMC에 비해 훨씬 늦게 시작한 파운드리 시장이지만 삼성전자는 2019년도에 초창기 대비 2배의 고객사를 보유하게 되었고 2027년에는 이것이 5배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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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전차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하였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내연기관을 벗어나 전기차가 대세인 미래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직접 운전할 필요가 없게 해주는 자율주행차량용 AI 반도체 시장은 이미 누구나 알 수 있듯이 향후 커지는 시장입니다.

 

그리고 그 커지는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이익을 내려는 삼성전자, 과연 삼성전자가 목표로 했던 2025년 글로용 차량용 반도체 생산 기업이 1위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야 할 대목인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