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현재 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 판매하자마자 GOS 이슈로 많은 사람들이 삼성에 대하여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7일 밤 오후 11시 '삼성 갤럭시A 이벤트 2022'를 열고 삼성의 갤럭시A시리즈 새 제품 출시를 합니다. 오늘은 삼성 새 갤럭시 A 시리즈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 삼성 갤럭시A시리즈 발표
삼성 갤럭시 A vs 애플 아이폰 SE
얼마 전에 애플 3세대 보급형 아이폰 SE 새 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삼성에서도 중저가 상품인 갤럭시 A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두 회사다 중저가폰 시장에서 서로 밀리지 않으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그간 삼성전자도 갤럭시S 시리즈와 노트 등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더 신경을 써왔지만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삼성 갤럭시A 이벤트'에 이어 올해 이벤트까지, 이제는 삼성도 신흥국가 위주의 중저가폰 보급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듯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2021년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1위는 갤럭시 A12로 전 세계적으로 5,180만 대가 팔렸습니다. 또한 갤럭시 A02 역시 1,830만대로 10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 제품 출시는 아무래도 합리적인 가격을 선호하는 인도와 동남아시아에 더욱더 어필할 기회를 가지며 해외 시장에서 5G 스마트폰 수요를 더 확보하기 위한 포착으로 보입니다.
삼성 갤럭시 A33, A53
사실 저는 갤럭시 A시리즈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한국에 거주할 때는 으레 갤럭시S시리즈와 노트만 흔하게 볼 수 있어서 이것도 삼성에서 제공하는 모든 상품인 줄 알았습니다. 제가 A시리즈가 있다는 것을 알기 시작한 때는 해외에 거주하면서 부터였습니다. 처음 보았던 A시리즈 가격이 너무 저렴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서야 A시리즈가 보급형으로 나오는 시리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A51을 40만원 정도에 구매해서 사용하였었고, 지금은 작년에 제일 많이 팔렸다는 갤럭시A12를 사용하고 있으며 20만원에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 갤럭시A 이벤트 2022'에서 보일 제품은 A33, A53, A73입니다. 갤럭시A 시리즈는 앞 숫자가 높을수록 비싸고 고성능이며, 숫자가 클수록 최신 제품을 의미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A 시리즈 전 모델이 5G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달에 출시가 될 A33, A53 모두 AP로 '엑시노스 1200'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메라 성능
- A33 : 전면 3,200만 화소, 후면 4,800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 A53 : 전면 3,200만 화소, 후면 6,4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삼성갤럭시 A33, A53 예상 가격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인기가 있을 것이며, 이에 반해 중저가형 갤럭시A 시리즈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더군다나 지금과 같이 삼성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현재에는 더더욱 말입니다. 사실 갤럭시A 시리즈는 신흥국 위주에 더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제가 살고 있는 국가 기준으로 기존에 나와있는 갤럭시A 시리즈 모델의 가격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중저가폰은 가격에 민감한 편이라서 기존에 출시된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듯합니다.
- A22 (5G, 128GB) : 약 32만 원 정도
- A32 (5G, 128GB) : 약 40만 원 정도
- A52 (128GB) : 약 42만 원 정도
- A72 (256GB) : 약 58만 원 정도
혹시 3세대 보급형 아이폰 SE에 대해서 알기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찾고 하시기 바랍니다.
3세대 보급형 아이폰SE 59만원 출시
3세대 보급형 아이폰SE 59만원 출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에서 새로 출시하는 보급형 아이폰 SE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3세대 아이폰 SE가 출시됩니다. 앞서 출시된 1세
sano035.tistory.com
오늘은 새로운 삼성갤럭시 A시리즈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삼성에서 갤럭시A 이벤트를 여는 느낌이 계속 드는 것을 저만의 생각인 것인가요? 사실 이번 GOS 이슈로 국내에서는 삼성에 대한 분위기는 아주 많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글로벌 회사인 삼성에게 해외의 소비자들도 중요하겠지만 지금은 국내에서 땅에 떨어진 삼성의 신뢰를 먼저 찾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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