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해외 거주자 또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입국하기 전 의무사항으로 하여야 했던 코로나 검사(PCR 또는 RAT)를 폐지한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입국 전 의무사항였던 코로나 검사
2.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9월 3일 0시 이후 입국자부터 적용
3. 입국 후 1일 이내의 PCR 검사는 그대로 의무사항
이 글을 읽으시면 이제까지 시행해 왔던 입국 전 코로나 검사가 언제부터 폐지가 되는 지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9월 3일 0시부터 내외국인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1. 입국 전 의무사항인 코로나 검사
지금도 실시하고 있고, 9월 2일 11시 59분 이내로 국내로 도착하는 비행기, 선박 편을 이용하는 내외국인들은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의 RAT 검사를 통한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입국이 가능하였습니다.
2.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9월 3일 0시 이후 입국자부터 적용
어느 나라에 거주하던 대한민국에 입국하려면 해야 했던 입국 전 코로나 검사가 없어집니다. 9월 3일 0시 이후로 입국하는 내외국인들은 더 이상 PCR 또는 RAT 검사를 통한 음성확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9월 3일 이후로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Q-code)에서 5번 검역정보 입력(PCR 또는 RAT 음성확인서 정보 입력)이 생략되었으며, 4번에서 바로 6번인 건강상태 입력으로 넘어가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Q-code 입력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입국 후 1일 이내의 PCR 검사는 그대로 의무사항
입국 전의 코로나 검사(PCR 또는 RAT)가 폐지된 것이지, 입국 후 1일 이내에 해야 하는 PCR 검사는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에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남겨둔 듯합니다.
오늘은 9월 3일 0시 이후 입국하는 내외국인에 대하여 입국 전 코로나 검사가 폐지된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저도 입국 전, 입국 후 2번이나 해야 하는 검사가 너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조치로 우리나라에 출발하기 전부터 코로나 검사 때문에 신경을 써야 했던 많은 내외국인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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