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and Nate라는 영어 여행 브이로그를 하나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해외에 살다 보니 아무래도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고 왠지 무엇이든 영어와 관련되는 것을 봐야 할 것 같은 강박관념 때문에 이해를 못 하더라도, 영어 관련 영상을 많이 보려고 노력합니다. 영어와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영어, Kara and Nate] 영어 여행 브이로그 소개
1. 영어 여행 브이로그 "Kara and Nate"
제목은 "Kara and Nate" 바로 그들의 이름입니다. 이들은 처음 발견한 건 페이스북이었습니다. 영상의 경우 막 스크롤하면서 지나가다가 멈춰 선 그 위치부터 영상이 재생되는 거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우연히 멈추게 되었습니다. 세계 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많이 부러운데, 그래서 아마 대리 만족으로 그런 류의 영상을 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Kara and Nate 커플이 세계를 여행하면서 겪는 일상적 여행 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영상을 보면 "정말 고생하면서 영상을 찍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유튜브 채널 소개
페이스북 영상에서 처음으로 봤기 때문에 분명히 유튜버일 것이라 확신하고 그들의 유튜브 채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너희들 유명한 사람들이었구나! 나만 몰랐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독자 275만 명! 영상 811개!궁금해서 채널 정보에 들어가서 조금 더 이들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1월 10일부터 2020년까지 100개국을 여행하겠다는 당찬 커플이었습니다. 원래는 1년 정도만 하려고 했던 여행 중간에 여행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 목표 수정을 하고 현재까지 여행 Vlog를 찍고 있는 상태입니다. 역시 여행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2017년에는 한국에도 왔었습니다. 명동에서 파는 큰 아이스크림 기억나실 겁니다.
3. Kara and Nate 영어 여행 브이로그를 좋아하는 이유
페이스북 광고를 하다 보면 잦은 비활이나, 신원인증 등 갖가지 이슈들이 발생할 때가 많습니다. 공들여 계정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쓰지 못하게 되어 버리면 내가 그동안 쏟아온 그 시간이 낭비된 기분이 들어서 어떻게 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여행과 영어를 좋아하니 페이스북 워밍업 시간을 나를 위한 시간으로 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워밍업을 하는 시간이라는 것도 까먹고 온전히 영상을 즐길 수 있어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길이도 10분 내로 짧고, 특히 페이스북에서는 자막이 아주 깔끔하게 나와서 영어 공부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어 여행 브이로그 영상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영어 공부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너무 빠지시면 안됩니다. 우리의 목적은 영어 공부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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