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Language Reactor로 영어 스피킹하기

Language-reactor-영어스피킹

 

Language Reactor로 영어 스피킹하기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영어 스피킹 연습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하신다는 영어 쉐도잉, 이것을 극대화하여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바로 Language Reactor입니다. 정확하게 어떤 프로그램이며, 어떤 식으로 영어 쉐도잉을 도와주는 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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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Reactor는 무엇인가?

1) 효율적인 영어공부를 도와주는 프로그램

예전에 공부할 때는 이름이 Learning English with Netflix 또는 Youtube 였었습니다. 이것을 크롬에 확장 프로그램으로 깔면 우리가 Netflix나 Youtube를 볼 때 영어자막과 한글자막을 동시 볼 수 있고 설정에 따라 하나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부분에 대사 한 문장씩 따로 볼 수 있어 편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Language Reactor는 위 프로그램의 뉴 버전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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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음에 드는 영화 선택하기 

프로그램은 있으니 이제 필요한 것은 공부할 소재입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영화를 한번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에밀리 클라크가 주인공인 2019년도 영화 "Last Christmas"로 정해봤습니다. 그냥 크리스마스 시즌이기도 하고 저는 이런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공부할 때에는 자신의 기호에 맞는 영화든 TV시리즈든 고르길 바랍니다. 

 

 

 

Language Reactor 영어공부 장점 

1) 무한 반복 들을 수 있는 문장별 공부 

문장별공부

 

계속 듣고 싶은 문장은 오른쪽 부분에 부분은 화살표가 나오는 데 계속 클릭할 때 마다 반복해서 나와서 10초 뒤고 감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 들을 수 있어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글과 영어자막이 동시에 나오니 바로바로 이해를 할 수 있어 온전히 영화에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영화에 몰입하면서 그 장면 장면에서 사용되는 영어를 이해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것은 저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었습니다. 

 

영어 공부의 계속된 시도와 중단으로 어느 정도는 영어 공부 방법을 알고 있는 저에게 쉐도잉 역시 어느 정도는 아는 분야였습니다. 제가 제대로 쉐도잉으로 영어공부를 했던 것은 코어소리영어로 부터였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전에 Learning English with Netflix 프로그램으로 쉐도잉 연습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따라해 보면 쉽지 않습니다.  항상 실행력이 문제인 거 같습니다. 

 

 

 

 

2) 모르는 단어 찾을 필요가 없다

모르는단어-공부

 

우리가 핑계를 댈 때 모르는 영어 단어 찾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요해 정작 연습할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저희들이 그럴까봐 모르는 단어를 클릭하면 이렇게 한글로 뜻까지 풀이해서 나오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한글 뜻만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나 적어도 단어 때문에 공부 못하겠다는 이야기는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3) 내가 공부한 오늘 분량

오늘은 거의 10분 정도 내용을 보면서 쉐도잉 위주로만 했습니다. 그동안 연습을 많이 안해서 쉐도잉 감을 익히기 위해 거기에 집중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표현들도 필기하여 정리해 뒀습니다. 보통 단어만 발췌하지 않고 모르는 단어가 있는 전체 문장을 다 공부하는 편입니다. 영어 문장, 한글 뜻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쓰였는지 기록해 두어 화면 없이도 필기만 봐서도 그 장면이 기억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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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anguage Reactor과 함께 영화 쉐도잉을 하면서 영어공부를 해 보았습니다. 너무 많은 분량을 갑자기 시작하는 것보다 페이스북 광고처럼 천천히 공부한 부분만큼은 적어도 20~30%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공부를 막 하고 돌아서면 다 잊어버린 경험 우리 모두 다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경험 다시 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영어 공부하는 것을 일상처럼 습관을 만들어 보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것이 분명히 저희에게 작은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 믿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