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 및 치료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미크론 확산이 벌써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벌써 많은 사람들이 오미크콘에 걸려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오미크론에 대하여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없으므로 걸리신 분들은 스스로 상비약을 구비하여 각각의 증상에 대응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오미크론에 걸린 저의 경험
뉴스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늘어날 때만에 해도 그것이 저의 얘기인 줄을 몰랐습니다. 백신도 접종 완료했었고 만나는 사람도 없었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철저히 준비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갑자기 목 부분이 정확히는 인후통이 있기 시작하였습니다.
원래 선천적으로 편도 부분이 약해 감기만 걸렸다 하면 거의 99% 편도가 부었습니다. 편도 부음에 따른 고열, 근육통으로 너무 심해서 10년 전쯤에 큰 마음 먹고 편도 절제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 수술 이후에는 크게 목 관련해서 아픈 적이 없었습니다. 수술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인후통이 있을 때도 있었으나, 아침에만 그랬었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괜찮아졌습니다. 이번에 인후가 아픈 것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물론 오미크론을 가볍게 넘기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처럼 심하게 앓는 분들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 데 저의 경우가 후자인 것 같습니다. 제일 고통스러운 것은 역시 인후통이었습니다. 보통 감기에 걸리면 이틀 정도, 길면 사흘 정도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오미크론에 따른 증상은 5일이나 지속이 되었습니다. 고열 및 심한 인후통증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누워만 있었습니다.
제가 겪었던 오미크론 증상
1) 목이 너무 따가워서 물을 마시기도 어려웠습니다.
2) 물을 넘길 때도 목 안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있었습니다.
3) 마른 기침이 계속 나왔습니다.
4) 인후통으로 인한 고열이 발생했습니다.
5) 특히 인후통으로 인한 고열과 인후통증 때문에 밤에는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6) 중반쯤에는 콧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7) 감기 몸살 처럼 온몸에 근육통이 있어 제대로 서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8) 인후통증으로 밥을 먹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증상은 크게 5~6일 정도 지속되었습니다. 제가 그것에 대하여 한 대응 방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완벽한 치료 방법은 아니겠지만 통증이 일시적이지만 약화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각 증상에 대한 대응 방법
1) 따뜻한 차를 계속 마시기
2) 하루에 1~2번 정도 소금물로 가글하기
3) 마른기침에 대해서는 감기 시럽 및 감기 사탕 먹기
4) 해열제 및 인후통 약 먹고 잠 청하기
5) 방안에 계속 있기보다 거실, 발코니에서 신선한 공기 마시기
6) 인후통에 뿌리는 약 스프레이 이용하기
7) 샤워 시 목 주변에 물찜질하기
오미크론 대비 상비약
1) 생강이 들어있는 쌍화탕
2) 인후통 치료제 은교산 약
3) 종합감기약
4) 목에 뿌리는 스프레이
5) 목감기 약 캔디 스트렙실
오늘은 오미크론 지속적 확산에 따른 확진자들이 증상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오미크론에 걸린 저의 경험을 중심으로 얘기를 진행해 보았는 데 어디까지나 개인차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위의 오미크론 대비 상비약은 보통 일반 사람들이 최근에 약국에서 오미크론 확진과 관련하여 많이 구매하는 리스트라고 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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