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재인 정부 때 내 집 마련을 한 40대들이 집값 상승으로 인해 자산 1억이 증가하였다는 소식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왜 유독 40대가 자산 증가를 많이 한 것에 대한 이유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0대 집값 상승으로 자산 1억 증가
1. 지난 3년간 자산 증가폭이 가장 큰 연령은 40대
우리니라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에 문재인 정부를 맞이한 사람들은 전체 연령에서 지난 3년 동안 자산 증가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래도 집값 상승에 따른 그 수혜를 누린 것으로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연령별 평균 자산 증가폭>
- 60대 이상 : 7,712만원
- 50대 : 8,720만 원
- 40대 : 1억 1,048만 원
- 30대 : 8,958만 원
- 20대 이하 : 2,234만 원
참고로 40대의 평균 자산은 2021년 기준 5억 5,370만 원으로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2. 자산 증가 원인은 부동산, 가장 많은 내 집 마련자 40대
자산을 증식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문재인 정부 시설 집값이 급등한 것이 최대 요인이었습니다. 그리고 40대의 자산 증가폭이 가장 컸던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에서 구매 또는 상속 등으로 내 집 마련을 하는 평균 연령이 만 39.9세이기 때문입니다.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에 내 집을 마련하였고, 이 시기가 문재인 정부 시절과 맞물리면서 집값이 상승하면서 자산이 증식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40대의 부동산 자산 증가폭>
- 2018년 : 2억 9,391만 원
- 2021년 : 3억 9,381만 원 (+ 9,990만 원)
40대의 전체 자산 증가폭이 1억 1,048만 원 중에 부동산 증가폭이 9,990만 원, 즉 자산이 올라간 이유는 부동산에서 시작되었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집값 상승이 가장 높았던 문재인 정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에 내 집 마련을 하였다고 무조건 집값 상승으로 이어진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2010년대 초반만 해도 부동산이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는 했지만 그 정도가 문재인 정부 시절과는 비할 바가 못 되는 것 같습니다.
<2010년대 초반 3년간 40대의 평균 자산>
- 2011년 : 3억 887만 원
- 2014년 : 3억 3,072만 원 (+2,185만 원)
4. 부채가 많은 것도 40대, 내 집 마련 관심 높아진 30대
부동산이 자산 증식의 주요 요인이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30대에서 50대 사이 연령별 평균 부채는 1억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비슷하게 보였으나, 그래도 40대가 가장 많은 부채를 가진 세대였습니다.
<연령별 평균 부채>
- 30대 : 1억 1,190만 원
- 40대 : 1억 2,208만 원
- 50대 : 1억 74만 원
하지만, 지난 과거 3년간의 부채 증가율은 30대(3,317만 원)가 40대(2,312만 원) 보다 높아, 내 집 마련 등을 하는 연령이 조금 낮아지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은 문재인 정부 시설 내집 마련을 한 40대의 자산이 1억이 늘었다는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이런 소식을 듣더라도 확실히 지난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많이 상승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부동산은 자산 증식의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더 확신을 주는 이야기였던 거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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